◇LG투자증권=이른바 ‘소로스’ 효과에 힘입어 전날보다 4.35% 오른 1만800원을 기록했다. 조지 소로스가 인수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3월 결산인 회사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가는 소로스 효과가 단순 투자 목적이라면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음=사흘째 하락세다. 2.18% 내려 4만4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회사가 전날 마이크로소프트에 1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막대한 비용이 소모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소송의 승리 여부와 관계없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