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대표 김화수 http://www.jobkorea.co.kr)는 지난 1분기 매출 21억 8000만원, 영업이익 7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 5억 7000만원, 영업이익 2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잡코리아는 기업 회원수가 작년 일일 평균 300개에서 올해 400∼500개로 증가했으며 올 초부터 판매를 강화한 연봉정보, 온라인 지원 통계 분석 등의 신규 개발 상품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잡코리아 정은경 이사는 “취업 서비스 시장이 커지면서 고객들이 상위 업체에 집중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는 점차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