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파나소닉코리아-한국코닥 디카 출시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아이스블루, 오션블루, 실버등 3가지 색상의 4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뮤-30디지털’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뮤-30 디지털은 기존 생활방수 기능에 음성 기능을 탑재해 물가에서도 음성이 부가된 정지화상 및 동화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가격은 50만원대.



 파나소닉코리아(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는 라이카의 DC 바리오-슈미크론 렌즈와 자사의 첨단 이미지 처리 시스템인 비너스(Venus) 엔진을 결합한 500만화소의 디지털 카메라 ‘루믹스 DMC -LC1GD’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대각선 해상도를 50%정도 개선했으며 가장자리 화질을 향상시키고 이미지 처리속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 이미지 데이터가 메모리카드에 기록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즉각적인 연속 촬영(초당 최대 9매)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국코닥(대표 앤소니리)는 1400만화소의 전문가용 코닥 프로페셔널 ‘DCS Pro SLR/c’를 5월에 출시한다. 한국코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체험단 20명을 모집, 이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체험단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하며 5월2일부터 30일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5월 한달간 예약판매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닥 홈페이지(http://www.kodak.co.kr)를 참조하면 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