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링크(대표 양희식 http://www.jangpoong.com)가 기존 제품 보다 소음을 크게 줄인 핸드 드라이어 ‘바이오 장풍-1000S·사진’ 과 속도를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바이오 장풍-1000SV’을 출시했다.
‘1000S’ 모델은 성능과 기능 면에서 기존 제품과 비슷하나 흡음 필터(N.A.M) 모듈을 장착해 소리를 크게 줄였다. N.A.M 모듈은 스페이스링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흡입구로 공기가 유입될 때 발생하는 공기 저항에 따른 통풍 소음을 감쇄해 모터로부터 발생하는 기계음을 차단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 시켜 준다. 또 ‘1000SV’ 모델은 1000S의 성능에 저속·보통·고속 3단계 속도 조절 기능을 추가해 사용 환경에 따라 건조환경을 유지해준다.
이 회사 김상국 이사는 "새로 선보인 1000S와 1000SV 신제품을 주력으로 공중 화장실과 관공서· 병원· 호텔· 오피스텔· 영화관 등 청결문화와 고품격 서비스가 필요한 장소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