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용 보급형 LCD-프로젝터 비교 시연회 열려

파나소닉과 산요의 보급형 LCD 프로젝터의 성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시연회가 오는 17일에 용산 나진전자월드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의 AV 커뮤니티인 AV코리아(http://www.avkorea.co.kr)의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이루어지는 이번 시연회에서는 파나소닉의 2004년형 프로젝터 ‘PT-AE500E’와 산요의 ‘PLV-Z2’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에 소개되는 파나소닉과 산요의 제품은 200만원대의 보급형으로 파나소닉 본사와 산요 공식 에이전트인 유한미디어의 엔지니어가 참여, 각 프로젝터의 장단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AV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선착순 250명이 시연회에 참여할 수 있다.

 시연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PT-500AE 2대와 PLV-Z2 1대를 소비자가의 50%만 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