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정상우 http://www.yes24.com)이 오는 19일부터 e북 서비스를 전면개편한다. 예스24는 이번 개편을 통해 e북 보유량을 2만 권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또 150여 권의 e북 무료 서비스와 하루 1권 맛보기 무료 서비스 등 e북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PDA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e북 리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술논문 전문업체와의 제휴로 학술지, 대학간행물, 연구논문집에 수록된 80여만 편의 원문을 PDF파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평, 보문, 초록, 요약, 발표연제문 등의 경우에는 무료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