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과학기술부 장관은 16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 집무실에서 윌리엄 디 와트리 미국 뉴저지주 상무장관 일행을 접견하고 양측간 과학기술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 장관은 와트리 상무장관에게 우리 정부가 해외 연구개발센터의 국내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뉴저지주 첨단 기업들의 국내 진출을 유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저지주는 ‘기술 스테이트(Technology State)’로 불리울 정도로 첨단 기술개발이 활성화되어 있고 연간 연구개발 투자규모가 120억달러로 미 50개 주 중에서 4번째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