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시스템통합(SI)업체인 아이콜스(대표 문정식 http://www.icols.com)가 화상회의 및 지능형 CCTV 감시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콜스는 19일 영국 마르코니의 화상회의 시스템 ‘(ViPr Virtual Presence)’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화상회의 및 이를 이용한 지능형 CCTV 감시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아이콜스가 국내에 공급하는 ‘ViPr’은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보다 고품질의 화상과 음성을 제공, 화상회의 참여자들이 동일한 공간에 있는 것과 같은 가상현실 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상조 아이콜스 상무는 “ViPr은 DVD 수준의 영상을 초당 30프레임 이상 전송할 수 있고 화상 전송 지연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