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 강영주)는 ‘제24차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증권거래소연맹(EAOSEF) 총회’를 내년 4월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EAOSEF 총회 결과 한국증권거래소가 차기 회의 개최 거래소로 결정됨에 따라 내년 통합거래소 본사가 출범하는 부산을 회의 장소로 확정했다.
내년 EASOEF 총회에는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1개국, 15개 거래소 대표 70여명이 참석해 소형주의 유동성 제고방안과 시장정보의 적정 공개범위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