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모바일게임과 인수합병을 위한 계약을 체결, 한국시장에 공식 진출한 미국 엠포마의 댄 크랜즐러 CEO는 한국을 아시아 모바일콘텐츠시장 공략의 근거지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협상은 얼마나 걸렸나.
▲2년전부터 모바일게임이 미국 협력선을 타진하면서 관계를 맺기 시작했고, 본격인수를 위한 협상은 6개월 가량 진행했다.
-향후 모바일 콘텐츠사업 전략은.
▲엠포마가 가진 세계 15개 지사망과 모바일게임의 개발력·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등을 결합해 퍼블리싱과 개발작업을 병행해나가겠다.
-한국의 강점은.
▲세계 최고 단말기·인프라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구축해왔다. 세계적으로 최상위 상품력이라고 평가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