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한양대학교 의료원에 침입방지시스템(IPS)인 ‘스나이퍼IPS’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LG CNS가 추진 중인 한양대 의료원 IT인프라 통합 관리 및 첨단 유지보수 관리체계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의료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의료 정보의 보호를 위해 윈스테크넷의 IPS를 한양대의료원 서울병원과 구리병원에 각각 설치했다.
스나이퍼IPS는 해킹 등 외부의 침입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보안 제품이다. 웜이나 서비스거부(DoS) 공격 등을 막을 수 있으며 실시간 네트워크 감시와 네트워크 트래픽 분산 기능이 있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사장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IPS 수요가 나오고 있다”며 “아직 초기 단계인 IPS 적용 분야의 확대에 마케팅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