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부터 적대적 M&A로 몸살을 앓고 있는 코스닥등록 의료정보화 전문업체 유비케어(대표 김진태)의 노조원들이 엠디하우스 측에 불법적 M&A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유비케어 노조원 100여명은 21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구로동에 위치한 엠디하우스 사무실 앞에서 엠디하우스 규탄대회를 가졌다. 노조측은 엠디하우스 측에 공시위반 등 불법행위를 동원한 M&A와 이로 인한 고용불안 야기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