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21일 오후 4시 구청에서 일본 사가시와 정보화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강남구는 올초 삼성SDS 등과 협력해 구청의 전자정부 모델을 사가시에 수출키로 한 데 이어 최근에는 우수정보시스템 15종도 함께 수출키로 하는 등 사가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강남구의 전자정부 수출은 지자체 전자정부 수출의 첫 사례로 강남구는 모델 제공과 관련해 컨설팅 비용을 받고 있다. 권문용 강남구청장(왼쪽)과 도시유키 기노시타 일본 사가시장이 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