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는 한국과 유럽의 특성에 맞게 냉동실을 서랍구조로 설계한 ‘수납형 디오스(모델명 R-S556GUS, 용량:546ℓ)’ 냉장고<사진>를 유럽과 한국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수납형 디오스는 냉동실을 6개의 서랍 칸으로 만들었으며, 냉장실에도 3개의 서랍 칸을 채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투명소재를 채용해 서랍 내부의 음식물을 직접 확인이 가능하며, 서랍을 열었을 때도 깔끔한 느낌을 준다. 이 밖에 지난해 미국 FDA, EPA, ISO, 일본 SIAA 등 국제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은나노 항균과 신선한 냉기로 식품의 신선도를 높여주는 녹차이온 냉각 기능이 지원된다. 외관은 최고급 티타늄 소재와 프리미엄급 모델에 적용하는 고급 알루미늄 핸들, 새로운 스타일의 마이콤을 적용해 고급 이미지를 살렸다.
LG전자 냉장고 사업부장 박영일 상무는 “수납형 디오스는 한국과 유럽의 생활방식을 면밀히 연구한 끝에 두 지역의 공통된 소비자 니즈를 찾아내 제품화에 성공한 사례”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