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인터컴소프트웨어(대표 박동혁 http://www.icsoft.co.kr)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SMS)가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닷넷 커넥티드 인증 로고(.NET Connected Logo)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인터컴의 SMS 제품군 중 PC 관리솔루션 제품인 ‘데스크가드’로 SMS 제품이 닷넷 커넥티드 인증 로고를 획득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MS 닷넷 커넥티드 로고는 제품 및 솔루션이 차세대 인터넷 지원 컴퓨팅 기술인 XML웹 서비스를 완벽히 지원하는 제품임을 의미한다는 표시다.
박동혁 사장은 “데스크가드가 MS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기술적 사항을 만족시킨 제품임을 의미한다”며 “고객에게 제품의 안정성 및 성능에 있어 상당한 신뢰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 제품과 비교해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터컴소프트웨어는 ‘서버가드·데스크가드·네트워크가드’ 등 자체 개발한 기업용 관리 솔루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이 분야에서만 17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전체 2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터컴소프트웨어는 올해 해외사업에서만 30억원의 매출 달성을 별도 목표로 세우고 있어, 이번 MS 인증이 해외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