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 경기가 오는 5월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청이 22일 발표한 ‘중소제조업 경기국면 분석과 전망’에 따르면 2월 경기국면 지수는 103.7로 전월(102.9)보다 0.8% 증가했다.
이는 생산 지수가 전월대비 1.5% 증가한 것을 비롯해 출하지수와 가동률지수가 각각 2.2%, 1.6% 증가하는 등 각 지수가 고른 성장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중기청은 중소 제조업 경기국면 지수가 3월 104.1에 이어 4월과 5월에도 각각 105.0, 104.9 등으로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