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1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5.03% 오른 9만4000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1분기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전날 미국 인터넷업체 이베이의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이닉스=전날보다 7.58% 급락, 1만2200원으로 마쳤다. D램 현물가격 하락에 따른 단기 조정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원가 경쟁력이 탁월해 최근의 D램 현물가격 수준에서도 사상 최고의 실적을 지속할수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상승세가 전망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