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B2B네트워크구축사업 안경광학업종 주관기관인 옵틱스글로벌(대표 권순홍 http://www.opticsglobal.com)은 4월 말로 안경광학업종 2차년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9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산업부문 B2B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 안경광학업종 실적 및 사업발표회를 연다.
옵틱스글로벌은 이번 발표회에서 안경광학업종 산업현황과 2차년도 실적보고 및 B2B사이트 시연회를 열고, 내년 4월 말까지 진행할 3차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2차년도 사업에서는 그동안 안경테 및 관련 부품의 표준화에 덧붙여 수출에 필요한 렌즈의 표준화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설계정보교환시스템과 전자문서시스템을 B2B사이트(http://www.opticsebiz.com)에 적용했다.
또 50개국 2000여 곳의 해외구매자를 발굴, 이들을 대상으로 홍보 대행 e메일을 발송하는 한편 미니홈페이지 개념의 ‘쇼룸’을 개설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했다.
옵틱스글로벌은 이번 2차년도 사업을 통해 국내 안경광학분야 107개 기업 7100여 건의 제품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으며, 개인회원도 2000명 이상을 확보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