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KI포럼은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홍섭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을 제4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홍섭 신임의장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평가인증사업단 단장, 기반시설보호 단장 등을 거쳤다.
이홍섭 신임 의장은 이날 “실생활과 연관된 전자서명 응용 분야 확대나 아시아 지역 전자서명 연동 추진, 국내 PKI 솔루션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방안 마련 등 전자서명과 관련한 당면과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홍섭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은 27일 오후 코엑스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등 100여명의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차원의 정보보호 책임감 고취 및 마인드 확산을 위한 정보보호 실천운동 선포식을 갖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