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 무역아카데미는 중국 심양시 정부와 공동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심양시 화평구 창업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중국 IT비즈니스 전문과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국에 관한 비즈니스 실무 지식을 6일간 국내 연수로 교육받고 이후 4일간 중국 심양시 창업센터에 대한 시장조사와 방문 등의 현지연수가 포함된다.
중국 심양시 화평구 창업센터는 35개 이상의 첨단기술 보유 한국기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며, 입주하는 한국업체에 대해서는 중국 진출상의 애로점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각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역아카데미 관계자는 “심양시가 이번 전문과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국내 IT업체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IT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tradecampus.com)와 무역아카데미 무역연수팀(02-6000-522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