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조미커뮤니케이션즈의 자바 애플리케이션 가속기 칩인 JA108이 삼성전자의 SCH-X850과 SCH-E350 휴대폰에 채택됐다고 나조미케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유재명)가 26일 밝혔다.
나조미의 JA108 칩은 SK텔레콤의 기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며 XCE의 SKVM, 디지털 아리아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기술, 씬 멀티미디어의 비디오 및 신지소프트의 게임 플랫폼 등을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나조미커뮤니케이션즈는 휴대폰용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솔루션 공급업체로 지난 98년 설립된 미국 회사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