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 1분기 흑자

 게임퍼블리싱업체인 써니YNK(대표 윤영석)가 1분기 매출 81억원, 영업이익 2억원, 경상이익 및 순이익이 각각 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매출액은 74%, 경상이익은 53배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순이익도 64배가 늘어난 수치다. 영업손익은 전분기 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반전됐다.

 경영지원부 김윤호 부장은 “실적 호조는 ‘라그나로크’가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고 ‘씰온라인’이 해외수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라며 “최근 대만에서 ‘씰온라인’ 추가계약금 300만달러가 대부분 2분기 수익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흑자 상승폭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