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컨설팅 전문업체인 액센츄어(대표 한봉훈)는 영국계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업체인 스태프웨어와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컨설팅 및 솔루션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금융·통신·공공·제조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시장수요 발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스태프웨어는 영국에 본사를 둔 BPM 전문업체로 지난 1월 라운더스와 총판계약을 하고 국내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액센츄어 측은 BPM을 통해 프로세스 관점에서 IT를 연계한 조직운영 방안을 수립, 기업들이 효과적인 경영혁신을 꾀하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