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http://www.epost.go.kr)은 27일 ABS농어민 방송과 ‘우리 농산물 사랑 캠페인’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체국쇼핑은 농어촌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줘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우편 서비스이며 1200여 개의 전국 우수 생산 농가가 우체국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우체국쇼핑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청자는 우체국쇼핑 농가의 생산현장을 담은 동영상 화면과 우체국쇼핑에서 제공하는 우수 상품의 가격동향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내달 1일부터 농어민 방송 (스카이라이프 채널 155)을 통해 시청자에게 제공되며 상품을 구입하고자 할 때에는 우체국 쇼핑몰이나 우체국 방문, 또는 고객센터(080-600-1300)를 통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