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는 전세계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지난 27일 오후 부산에서 LG문화를 체험하는 행사인 ‘2004글로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디지털 어플라이언스(DA) 사업본부(본부장 이영하 부사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백색 가전 제품을 판매하는 해외법인의 현지 딜러들과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전세계 딜러들의 결속을 강화하는 패밀리 벨트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며, LG전자 주요 경영진과 미주·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 메이저급 유통회사대표 200여명이 참가해 DA 제품 생산라인 투어와 함께 LG전자의 미래 주력사업 중 하나인 홈 네트워크 등을 시연해 보는 등 LG전자의 제품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중동·아프리카 지역 딜러들에 대해서는 별도로 건강검진을 실시, 딜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