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커널(대표 김명준 http://www.speedkernel.com)은 29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한민구)과 산학협력 조인식을 체결하고 35억 상당의 SW개발도구 ‘프로세스Q’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프로세스Q’는 삼성전자, 하나로통신 등 국내 대기업에서 SW 개발을 위해 사용하는 개발도구다. 기증된 ‘프로세스Q’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내 10개 학과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정규과목의 실습기자재로 사용된다.
김명준 사장은 “‘프로세스Q’를 통해 코딩툴(Coding Tool)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프로세스 중심의 교육이 가능하다”며 “산업체가 필요로 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의 지속적인 확대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드커널은 지금까지 아주대·성균관대·한양대 등 전국 55여 개 대학 IT관련학과에 ‘프로세스Q’를 기증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사진 : 한민구 서울대 공과대학장(왼쪽)과 김명준 스피드커널 사장이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