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 부설 게임아카데미는 30일 오전 11시 게임아카데미 5층 회의실에서 게임정규 교육과정 3기생 27명의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번 3기 졸업생들은 지난 2002년 입교한 이래 2년간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국내외 공모전 등에서 수차례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보였다. 또 졸업생 과반 이상이 이미 게임관련 취업을 확정해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독보적 취업성과를 올렸다.
특히 졸업생 중에는 정규과정 프로젝트 교육과정중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불이야’를 진행, KTF에 게임을 상용화시키는 등 실무적 능력도 입증받았다.
게임아카데미 서병대 원장은 “게임아카데미 역사가 깊어짐에 따라 게임 개발현장에서 게임아카데미 출신 교육생들의 능력이 검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