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http://www.eiak.org)는 중소기업의 기술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자업종 대기업 퇴직 기술인력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전자산업 퇴직 기술인력 온라인 중개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중개센터는 전자업종 대기업에서 퇴직한 기술인력을 위주로 하는 온라인 인터넷사이트(http://www.eiak.org)로 전자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기술인력을 요청할 경우에는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검토해서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 대기업은 우선 삼성전자·LG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 등 전자 3사며 중소기업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대상 기업을 확대키로 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