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금속재료기술혁신센터(소장 이해건·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최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화학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KOLAS는 법률 또는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정기구(국제시험소인정기구,ILAC)가 일정기준(ISO/IEC17020, 17025)에 따라 시험 및 검사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검사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4년이다.
금속재료기술혁신센터가 발행한 시험성적서는 전세계 어디서나 공식적인 분석자료로 인정을 받게 됐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 열분석, 역학시험 등 인정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