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토니 로메로)은 국내 건강관리 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인 아이아커뮤니케이션(대표 홍순성 http://www.aiia.co.kr)과 공동으로 온라인을 통해 개인의 체(지방)성분을 분석해 주는 솔루션 ‘슬림 매니저 200’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체(지방)성분 분석장비가 오프라인 상에서만 가능한 것과 달리 온라인을 통해서 분석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신개념 장비다. 인터넷과 이 제품이 설치된 곳에서 신체 상태를 측정할 경우 측정 기록은 포털 싸이트(http://www.nslim.com)에 자동 저장되며, 회원 등록 후 개인이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또 회원 각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다이어트 요법 등 전문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국IBM은 아이아커뮤니케이션의 제품 초기 설계 과정에 참여, 제품 기획 컨설팅과 원격 모니터링을 가능케 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했다. 슬림 매니저 200은 한국IBM 쇼핑몰(http://www.ibm.com/kr/shop/)을 통해 판매된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