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초자, 중국 브라운관 공장

 한국전기초자(대표 이수일)는 최근 중국 후난성 장사시에 소재하고 있는 현지법인인 후난 HEG전자유리유한공사의 브라운관용 유리공장 용해로 화입식을 갖고 글로벌 생산 체제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장은 지난해 4월 현지생산법인이 설립된 후 1년여만에 화입식이 이루어졌으며 연 600만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했다. 본격적인 제품 양산은 7월경으로 예상되며 생산되는 제품의 대부분은 중국 현지 브라운관 업체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