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류목현 http://www.lgibm.co.kr)은 데이터 보호 기술을 적용한 ‘씽크패드 X40’(모델명 23716XK·사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1.23㎏의 무게에 12.1인치 LCD 화면을 채택했고, DVD 콤보 드라이브와 확장장치인 ‘울트라 베이스(Ultra Base)X4’를 합쳐도 무게가 1.99㎏에 불과해 외부 업무가 많은 직장인 및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이동 중 노트북을 떨어트리거나 부딪힐 경우 하드디스크의 동작이 자동으로 멈추며,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에도 데이터를 원상 복구해주는 ‘RRU(Rapid Restore Ultra) 솔루션’을 적용, 데이터 안전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일반 센트리노 프로세서 보다 50% 이상 전력을 적게 소비하는 센트리노 기반의 저전력 펜티엄 M 1.2GHz CPU를 장착했고, 일반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보다 30% 이상 작은 1.8인치 40Gb의 미니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탑재했다. 기본(8셀) 배터리로 7시간 30분, 옵션 배터리를 장착하면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16만8000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