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노기호 http://www.lgchem.co.kr)은 주택용 고급 창호 ‘LG발코니 창 HAUT’, 주택용 인테리어 창호 ‘LG하이샤시 컬러윈’, 고기능성 상업용 창호 ‘LG하이샤시 시티윈’ 등 총 3종의 창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LG발코니창 HAUT’는 최근 주택용 창호의 고급화 추세에 발맞춰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발코니 창에 내풍압성·기밀성 등을 대폭 강화한 고기능성 발코니 창호다.
또 ‘LG하이샤시 컬러윈’은 창호의 인테리어 기능을 보강한 제품으로 내외창 사이에 75mm의 공간을 확보해 방범창·블라이드 등을 설치할 수 있고 ‘LG하이샤시 시티윈’은 알루미늄과 PVC를 결합한 복합소재 창호다.
LG화학 측은 “이들 신제품은 PVC 소재의 장점인 방음·단열·기밀·수밀성과 알루미늄 소재의 장점인 고강도·내하중성을 이상적으로 결합시켜, 그간 알루미늄 창호가 독점하고 있는 상업용 창호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상업용 창호 출시를 계기로 연간 5000억원 규모의 상업용 창호 시장에 본격 진출, 2008년까지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종합 창호메이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