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디코타의 국내 총판인 메이트유통(대표 이송강)이 삼성전자에 디코타 노트북가방 3종을 OEM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제품군은 프리미엄 1종과 고급형 2종으로 삼성전자에서 판매하는 노트북에 번들로 공급되며, 삼성전자 웹 통합서비스인 자이젠(http://www.zaigen.co.kr)을 통해 종류를 선택하게 된다.
이번 OEM으로 메이트유통은 급신장하고 있는 노트북가방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메이트유통은 지난해부터 디코타 가방을 국내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제품 다각화전략을 통해 국내 시장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