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조영환)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배우자의 날’ 지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LG마이크론 여사원회는 6일 관내 독거 노인과 결식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주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독거 노인과 치매노인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노인들의 외로움을 위로해 주었다.
또 LG마이크론은 또 7일을 ‘배우자의 날’로 지정, 임직원들이 배우자를 위해 특별히 관심과 애정을 표시하도록 했다.
LG마이크론 노사 대표는 임직원들의 퇴근길에 장미꽃 한송이씩을 직접 나눠 주는 깜짝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 9일에는 동락공원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생대회를 실시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