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계 IT컨설팅업체인 타타컨설턴시서비스코리아(이하 TCS코리아, 대표 시시르 파르히)가 증권예탁원의 선진 결재업무 관련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CSD), 스위스(SEGA) 등 선진국 청산 및 결재 기관의 리스크관리 업무에 대한 벤치마킹이 주 내용으로 TCS코리아는 지난 3년간 이들 국가에서 청산 및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십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TCS코리아는 또한 이번 증권예탁원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향후 국내 금융권의 코어시스템 재구축 분야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