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케이이엔지·모코코·다날·모빌링크텔레콤 등 4개사의 코스닥 등록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코스닥위원회(위원장 허노중)는 12일 ‘제8차 코스닥위원회’를 열어 이들 4개사의 코스닥 등록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4개사는 예비심사에서 승인이 결정되면 6∼7월 중 공모를 거쳐 7∼8월 사이에 등록 절차를 밟는다.
예비심사 대상에 오른 케이이엔지(대표 김동관·김영래)는 TFT-LCD 장비 생산업체며 모코코(대표 신승현)와 다날(대표 박성찬)은 각각 휴대폰 솔루션 및 모마일콘텐츠 다운로드서비스업체다. 모빌링크텔레콤(대표 하동국)은 휴대폰 개발업체다.
한편 코스닥위원회는 지난 한 주 동안 메가스터디·토비스·넥스트인스트루먼트·리스템·컴투스·로커스네트워스 등 6개사의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한 법인은 43개사로 늘어났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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