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대표 주갑수 http://www.nexg.net)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가상사설망(VPN) 제품에 관한 국제공통평가기준(CC) 평가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CC인증 평가 계약을 맺은 VPN 제품은 하드웨어 형태의 ‘브이포스1200’으로 방화벽 기능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또 실시간으로 각종 감사 기록을 수집해 통합 관제할 수 있으며 감사 기록에 대한 내용은 주기적으로 암호화해 외부에 저장 가능하다. 위험 요소 발생하면 즉각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기능도 있다.
넥스지는 이번 CC인증 계약을 계기로 제2금융권에 집중돼 있는 고객을 제1금융권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