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펌프 전문업체인 윌로펌프(대표 우택기 http://www.wilo.co.kr)는 국내 처음으로 펌프에 이상에 생기면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신속하게 진단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원격제어 부스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미 다른 업체들이 시장에 내놓은 전화선 모뎀 기반의 부스터 시스템과는 달리 다양한 통신 회선,특히 인터넷을 지원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본사에 설치된 중앙 모니터링 서버를 통해 펌프의 동작 이상 유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 서버의 기능만 업그레이드 하면 그와 연결된 하위의 펌프 사용자들이 모두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