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2일 15개 시·도에서 운영하는 24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에 200억원의 국비를 지원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각 지자체별로는 △경기 37억3800만원 △대전·충남 30억3600만원 △전북 27억2400만원 △대구·경북 22억8000만원 △부산·울산 22억5700만원 △경남 20억2400만원 △인천 11억1000만원 △서울 10억7900만원 △광주·전남 9억8800만원 순으로 배정됐다.
중기청은 이번 예산 배정시 그동안 사업추진 성과와 재정 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차등 지원했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 2001년부터 전국에 24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지정, 지역별 산학연관 네트워크와 벤처 생태계를 조성해 왔으며 최근 3년간 총 10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해 왔다.<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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