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코리아(대표 앤드류세즈윅 http://www.applecomputer.co.kr)가 오는 15일 CJ홈쇼핑을 통해 하드디스크 타입 MP3플레이어 ‘아이팟(i-Pod)’ 판매를 6개월 만에 재개한다.
애플컴퓨터는 지난해 11월 LG홈쇼핑 방송을 끝으로 홈쇼핑 판매를 중단하고 자사가 운영하는 애플온라인스토어 (www.applestore.co.kr) 및 인터파크·롯데닷컴 등 인터넷쇼핑몰, 코엑스 애플컴퓨터 매장을 통해 판매해 왔다.
홈쇼핑에서 판매할 제품은 15Gb, 20Gb, 40Gb 등 3종류의 아이팟 제품으로, 구매자 전원에게는 스피커(Altec Lansing 2.1)와 USB 케이블 킷이 증정된다.
세계 최초의 하드디스크 타입 MP3플레이어 i-Pod은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히트 상품으로, 최대 1만곡 까지 저장할 수 있는 40Gb 용량 제품의 두께가 1.6cm, 무게는 150g에 불과할 정도로 간편한 휴대성과 기능을 자랑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