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칩 업체인 미국의 나조미커뮤니케이션스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초대 지사장으로 유재명씨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유재명 지사장은 인하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프리미어 테크니컬 세일즈 한국지사 등에서 근무했다.
유재명 지사장은 “나조미측이 SK텔레콤, 삼성 등 통신 관렵업체에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지사를 설립했으며 한국지사는 나조미 제품 판매 및 제품 디자인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