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소프트(대표 박창환 http://www.khansoft.co.kr)는 형상관리 솔루션인 ‘오로라(L’Aurora)’를 기업은행과 신한생명에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로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프트웨어의 버전과 소스 관리를 비롯해 제품의 원격 공동개발, 소프트웨어 전산 자원 보호 등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호스트·서버·웹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메인프레임, 리눅스, 유닉스, 윈도NT 등 다양한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창환 칸소프트 사장은 “최근 금감원이 금융기관의 IT 부문 경영 실태 감사를 할때 형상관리 솔루션의 도입 및 활용을 권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형상관리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 등 IT 환경 내 모든 전산 자산을 통합관리하고 재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칸소프트의 오로라는 교보생명, 하나은행, 굿모닝신한증권, 제일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제일화재, 국민카드 등의 금융권과 서울시 전산정보 관리소 등의 공공기관에 공급된 바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