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 인켈사업부가 저렴한 가격으로 6.1채널 음향효과를 즐길 수 있는 고성능 A/V리시버 RD83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5.1 방식에 1채널을 추가해 360도 서라운드 음향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돌비프로로직Ⅱ 기능을 채택, 2채널 또는 4채널 소스를 5.1채널과 6.1채널 환경으로 재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OSD기능을 채용, 디스플레이 기기를 통해 A/V리시버의 설정상태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이를 쉽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채널당 110W의 고출력 파워앰프를 탑재했고 타사의 A/V 기기들까지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유니버설 리모컨도 제공된다. 가격은 35만원대.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