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일(대표 황승익 http://www.anyfile.co.kr)은 백신 업체인 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와 온라인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애니파일 회원들은 17일부터 무료로 바이러스 감염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바이러스 진단은 무료지만 치료는 유료로 제공된다.
황승익 애니파일 사장은 “인터넷을 통하여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일단 바이러스 검사를 마친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이제는 웹하드 서비스 사업자들도 바이러스 등 악성 프로그램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애니파일은 회원에게 10기가바이트의 웹하드 공간을 평생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파일 검색엔진을 통해 공유 파일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