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캡(대표 신용태 http://www.digicaps.com)은 위피(WIPI) 플랫폼용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핸드폰의 이미지나 벨소리, MP3 파일 등을 보호할 수 있다. 국제 무선 콘텐츠 보안 규격인 OMA(Open Mobile Alliance)를 지원하며 보안성이 높은 AES-128-CBC 암호화 알고리즘을 이용하더라도 충분한 처리 속도를 낸다.
신용태 디지캡 사장은 “기존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위피뿐 아니라 다양한 무선 플랫폼에 작용하려는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며 “지원되는 휴대폰 단말기 플랫폼이 확대되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