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애견 쇼핑몰 ‘도그카페’를 운영하는 홍종배 사장이 버려진 개와 고양이 돕기에 적극 나섰다.
도그카페는 이달 30일까지 개와 고양이 500여 마리를 돌보고 있는 애린원(원장 공경희)·애신의 집과 공동으로 ‘또 하나의 사랑-애린원 후원 운동’ 을 펼친다. 두 달에 한 번 있는 이 행사는 이번이 다섯번째로 회원이 사료 2포대를 후원하면 회사가 그만큼의 사료를 함께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종배 사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포가 넘는 사료가 모여 애린원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유기견 보호 단체를 도울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