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이네트, PC백업 솔루션 `백업마스터 3.5` 발표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 지오이네트(대표 전성영 http://www.zoi.net)는 PC 데이터 자동 백업솔루션 ‘백업마스터 3.5’ 버전을 발표했다.

 백업마스터 3.5는 한 화면에서 내 컴퓨터와 원격서버가 동시에 보이며 드래그 앤 드롭으로 백업과 복구가 쉽게 이루어 지는 등 사용자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우선 메뉴 형식을 직관적으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상단의 툴바 형식으로 개선했고, 기존 메뉴가 있던 자리에는 스킨 기능을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화면을 재 구성할 수 있다. 또 공유기능 강화로 백업된 데이터에 대해서 원하는 사용자, 그룹 등에게 공유가 가능하고, 공유된 폴더에 대해서는 업로드나 다운로드, 삭제가 가능하다.

 백업마스터 3.5는 기업용 ASP 제품으로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제품과 패키지 제품으로 구분된다. 이미 삼성전자 디자인센터, 한국야쿠르트 등과 계약을 체결, 현재 설치 중이다.

 지오이네트는 PC 백업 사업을 통해 올해 국내에서 40억원, 해외에서 100만 달러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오이네트는 전체 판매를 총괄하는 총판인 모코코를 중심으로 채널을 재정비해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