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수출마케팅과 무역자동화 활용 방법 등을 교육·홍보하는 ‘e트레이드 로드쇼’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서울 광운대학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지역 무역업체와 20개 대학 예비 무역인을 대상으로 총 30회 순회 행사를 열게 된다.
로드쇼는 △전자무역 개요와 무역절차별 전자무역 활용법 △e무역상사를 통한 수출마케팅과 해외거래처 발굴기법 △무역자동화 망을 이용한 무역업무 처리단축과 비용절감 방법 등 전자무역의 실제 활용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습단은 무역협회·KTNET·e무역상사(EC21, EC플라자, 티페이지) 등 전자무역 유관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