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하동만)은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39회 발명의 날’기념식을 갖고 79명의 발명 유공자에 대해 훈·포장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건 국무총리,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수상내용을 보면 산업훈장 금탑에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과 양흥준 LG 생명과학 사장이 공동 수상한다. 은탑 산업훈장에는 신종근 LG전자 DND 영상제품연구소 상무이사와 임석재 특허법인 원전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에는양원회 해건개발 사장이 각각 수상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